리모델링 활성화 조짐, 인테리어·자재업계는 유튜브 '열풍'
리모델링 활성화 조짐, 인테리어·자재업계는 유튜브 '열풍'
  • 이은영 기자
  • 승인 2019.05.20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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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부터)한샘, LG하우시스, KCC 홈씨씨인테리어 유튜브 영상./유튜브 화면 캡처.
(위에서부터)한샘, LG하우시스, KCC 홈씨씨인테리어 유튜브 영상./유튜브 화면 캡처.

(더리모델링뉴스)이은영 기자=최근 정부의 재개발·재건축 시장 규제가 강화되면서 리모델링으로 노선을 변경하는 주택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인테리어 자재 등 관련산업의 매출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유튜브 시장에서도 이들을 매개로 하는 채널이 급증하고 있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샘과 LG하우시스, KCC 홈씨씨인테리어, 현대리바트 등 인테리어, 자재 업체들이 연일 유튜브 채널 개설에 나서고 있다. 이들은 유튜브 영상을 통해 일반인들이 잘 알지 못하는 자재, 인테리어 분야를 소비자 친화적으로 접근하기 위해 콩트, 드라마 등 형식의 영상으로 제작되고 있다.

파급효과는 성공적이다. 한샘의 2019년 브랜드 캠페인 영상은 240만뷰를 넘어설 정도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한샘은 이밖에도 ▲브랜드 스토리 ▲쇼미더쇼룸 ▲한샘 침실·주방·욕실·거실 인테리어 등 한샘의 제품과 매장을 소개하는 등 영상, 셀프수리방법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KCC 인테리어 브랜드인 홈씨씨인테리어의 경우에도 감성마케팅을 이용해 유튜브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KCC창호 모녀편'은 373만뷰를 기록하는 등 호응에 힘입어 신입사원이 직접 유튜브에 출연해 교육을 받는 과정에서 회사의 기술, 디자인경쟁력 등을 간접적으로 노출하고 있다. 

이밖에 LG하우시스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제품과 이슈 전달 등을 목표로 하는 '디자이너 인테리어'를, 현대리바트는 제품 제작과정과 특장점을 소개하는 스토리 위주의 콘텐츠 등을 선보이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주택시장 내 리모델링 열풍이 거세지면서 자재업계도 매출 상승 등 호황이 예상되면서 업계들이 구독자가 많은 유튜브를 활용한 마케팅에 뛰어들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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